본문 바로가기

여행

인천공항 출국장 빠르게 들어가는 꿀팁(feat. 캐세이퍼시픽)

캐세이 백드롭 bag dropped 은 K에 있습니다! 중간에서 헤매지 마세요.

캐세이라 K인가봐요 C로 시작한느데.. K라서 얼마나 뛰어갔는지 원.. 

송도에서 인천공항까지 택시비 + 톨비 합쳐서 3만 1천 5백원을 카카오택시에 지불하고 헐레벌떡가서 백드롭 하고 체크인하고 (온라인 체크인 48시간전에 열립니다! 미리 하시면 더더욱 좋고 자리도 미리 선점할 수 있어서 더 좋아요)

(송도에서 인천공항까지 1시간 30분 걸립니다. 40분인줄 알고 느긋하게 늦게 일어났던 나 자신을 욕해야지)

여행 시작하자마자 멍청비용이 지갑에서 술술 새고 있네요

그래도 즐겁습니다. 여행이 원래 멍청비용 쓰면서 배우는 게 있어서 여행을 하고자 하는 거고 사실 회사 안가고 여행가면서 쓰는 이런 바보 비용들도 쓰면서 매우 즐겁고 기쁘잖아요. 

돈 쓰려고 회사에서 그렇게 쥐어짜지는 거니까 (이건 좀 슬프다)

 

캐세이 백드롭 위치 

국제법상 체크인 짐으로 (수화물로 부치는 짐) 리튬 배터리가 들어간 제품은 넣으실 수 없어요. 

노트북, 보조배터리는 꼭 빼서 비행기가 같이 안고 타야합니다. 

인천공항 3층  K열에 위치. 

출국장 4 이용 가능(출국장 2,3 이 가장 복잡하고 시간 오래 걸림 4,5 로 와버리면 사람도 없고 그냥 아주 빠르게 이용가능 합니다.)

출국장 들어오고나서 보안검색대에서도 자국민이라 그런지 아주 빠르게 끝났습니다. 

47번에서 비행기 탈 수 있었습니다. 

아침에 바빠죽겠는데 K열에서 짐 부치고 들어와서도 47번까지 뛰어가느라 얼마나 진땀 뻈는지.. 

29번쪽에 먹을 게 많은데 문이 많이 닫았더라고요. 코로나이후 음식점 가게들이 닫고 아직 회복중인거 같았습니다. (파리크라상 있었는데 어디갔니) 

 

항공사별 백드롭 위치 

항공사 첫번째 스펠링이랑 터미널 알파벳이랑 연관되는거 같았습니다 (이거 제 뇌피셜 실제론 어떻게 진행되는지 잘 모름)

캐세이라 K (그러나 대한항공은 K가 아니라는 거 ^...^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