중국 정부의 홍콩·마카오 업무를 총괄하는 국무원 홍콩·마카오 사무판공실(HKMAO)은 3일 성명을 통해 “6일 0시부터 본토, 홍콩, 마카오 간 인적 교류를 전면 재개한다”고 밝혔다. HKMAO는 홍콩·마카오발 일일 여행객 수 제한과 출발 48시간 전 PCR(유전자증폭) 음성 증명서 의무를 폐지하기로 했다. 본토와 홍콩, 마카오 간 단체 관광도 재개한다. 다만 본토 입경 일주일 내 외국을 다녀온 여행객은 입경 48시간 전 PCR 음성 증명서를 제출해야 한다고 한다. (출처 조선 비즈)
>>홍콩 마카오에서 2월 3일에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2월 6일 부터 홍콩, 마카오 여행시 PCR 음성 확인서를 제출 안해도 되고, 백신접종증명서도 필요없다. 근데 나같이 베트남을 경유해서 오는 여행객은 48시간 전 PCR음성 증명서를 제출해야하나? 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뉴스에서 애매하게 표현한 것 때문에 헷갈렸다.
그러나, 홍콩 영사관 홈페이지를 확인해본 결과
중국, 마카오 지역이 아닌 곳에서 홍콩을 방문하는 사람들은
1. PCR이 아닌 RAT 음성 확인서를 소지 할 것
RAT란 ? 자가진단키트로 검사시 본인이 직접 구매한 자가진단키트로 검사하여 이름, 검사한 시간과 날짜, 키트(한 줄 표시됨 = 음성) 를 사진찍어서 갖고 있으면 된다고 한다.
2. 홍콩 정부 건강 상태 신고서 작성(권고사항임. 처벌 없음)
혹시나 해서 건강상태신고서 작성을 하고 싶다면 : 건강상태 신고서 작성 링크(https://www.chp.gov.hk/hdf/)에서 작성하면 될 것 같다.
홍콩에 도착한 후에는
홍콩 실내 실외 둘다 마스크 착용이 필수. 아직 우리나라처럼 해제되지 않았다. (마스크 챙겨가세요)
실내, 실외 상관없이 음식을 먹거나 마실 때,
사진 촬영을 할때에는 마스크를 벗을 수 있다고 한다. (그러면.. 무슨 소용이죠.. 사진은 왜 되는 건데.. 행사장내에서는 또 가능하대요)
흡연시 마스크 착용 예외 사항에 적용되지 않아서 담배 피우다가 걸릴 수도 있다. (잠깐만 금연하세요)
가장 중요한 마스크 착용 의무를 어길 때, 최고 $10,000에서 최저 $5,000 (홍콩달러) 벌금으로 책정 된다고 한다.
현재 환율로 160원이라고 했을 때, 최고 1,600,000원을 물게된다. (..? 너무 비싸요 마스크 꼭 씁시다. 홍콩에서 160만원 낼 순 없죠 )
코로나 증상이 있더라도 신고할 필요없고 자가격리 할 필요도 없다고 합니다.
코로나 증상이 있는데 돌아다니는 거는 벌금이 없다고 해요.
마스크보다 코로나 증상이 더 위험할 거 같은데
대체 뭐를 위한 벌금인지 (^^?)
무증상인 경우에도 외출 충분히 가능합니다.
홍콩 여행 다들 잘 다녀오시고
저도 잘 다녀오겠습니다.
최근 업데이트되는 자료는 홍콩 영사관에서 확인하시거나 전화하시는게 가장 빠르고 정확합니다!
출처: https://overseas.mofa.go.kr/hk-ko/brd/m_23290/view.do?seq=6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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